[특징주] 투비소프트, 루시드웍스 1210억 투자 유치 소식에 '상한가'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09-09 09:32 수정일 2019-09-09 09:32 발행일 2019-09-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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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캡처,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기업 투비소프트가 미국의 AI(인공지능) 기반 기업용 검색 솔루션 기업 루시드웍스가 12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리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루시드웍스는 투비소프트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맺은 업체다.

투비소프트는 9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45원(29.92%)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비소프트에 따르면 루시드웍스가 투자 받은 ‘시리즈F 라운드’는 프랜시스코 파트너스, TPG식스스트릿 파트너스, 탑티어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투비소프트는 루시드웍스가 보유한 기업용 빅데이터, ML(머신러닝),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과 디지털커머스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제조사 및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 고도화 사업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