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추석연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06 17:57 수정일 2019-09-06 17:57 발행일 2019-09-06 99면
인쇄아이콘
안산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8개소를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 남부,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여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로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공휴일 차량운행 시스템에 따라 휴무 없이 이동지원업무 지원, 병목안 캠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연휴기간에 정상운영 한다.

▲ 가로보안 등은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근무 및 순찰강화, 가로보안등 고장접수 및 긴급보수 실시로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안양체육관, 빙상장, 호계체육관,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비산체육공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휴장된 공원들은 추석명절 연휴 중이지만 15일에는 정상 운영하는 한편 호계복합청사 체육시설은 15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배찬주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 며 “명절 연휴동안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