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피부미용인 등 1천800여명 참석, 부스 60개 운영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박수진)는 경기도 피부미용 기자재박람회 및 위생교육을 안산시 소재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안산, 수원, 고양 등 경기남-북부 피부미용 영업자, 미용관련업체 등 1천800여명이 참석, 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 기자재 전시부스도 60개 운영,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미용박람회 외에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피부미용 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위생교육은 1교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의 소양교육, 2교시 안산시 위생정책과 이영순 팀장의 공중위생 법령교육, 마지막 3교시는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경기도 피부미용인의 축제인 기자재박람회 및 위생교육이 안산시에서 3년 연속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산시도 피부미용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그 중심에 안산시가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