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전기, LED 가로등 수출 소식에 강세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08-28 09:25 수정일 2019-08-28 09:25 발행일 2019-08-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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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전기)

금호전기가 중남미 LED 가로등 수출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0원(8.27%) 오른 2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전기는 전일 과테말라의 LED 가로등 공급하는 현지 기업 두 곳과 643억 규모의 제품 공급 및 수출 관련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한 남미 6개국의 LED 가로등 교체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먼저 볼리비아 주요 도시에 가로등 16만5000대, 3300만달러 규모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과테말라 지역에도 1차로 가로등 8만5000대, 2000만달러 규모로 교체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