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대우건설, 하반기 해외 수주로 실적 개선"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08-01 10:09 수정일 2019-08-01 10:09 발행일 2019-08-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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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일 대우건설의 대한 해외 수주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분기 실적은 실적은 매출액 2조23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줄어들고 영업이익도 1018억원으로 37%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은 1146억원으로 8.4% 정도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시장 컨센서스에 하회한 것은 맞지만 신규수주가 증가했다”며 “수주잔고가 증가한 몇 안되는 건설사 중 하나이고 신규 분양도 양호한 수준으로 내년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