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계층 대상 6대 안전분야 맞춤형 체험교육 실시
올해 ‘시민안전교실’은 영유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세종시 생활안전지도사를 비롯한 안전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체험위주의 예방·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시민안전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기관, 경로당, 다문화가족센터 등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각종 재난사고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