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산성시장과 시내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우체국, 택배업체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 편리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 했다.
아울러, 기존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관내 음식점, 부동산중개업소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