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637건(891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매에는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06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