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계약 4일 만에 완판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2-27 14:51 수정일 2018-12-27 14:51 발행일 2018-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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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저용량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제공=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최근 광주 광산동에서 분양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아파트가 정당계약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전용면적 76~84㎡ 총 7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를 일반분양했다. 11월말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36.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베이(Bay) 판상형 구조, 넓은 수납공간, 2층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고 커뮤니티와 테마놀이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양호한 광주 신규 분양시장에 따른 수요층 기대심리 상승 및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의 마지막 청약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광주 전 지역을 아우르는 실수요 발굴 및 공략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