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수송로상의 교량·터널 등 위험지역 및 우발사태를 대비한 우회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수송로 변경사항 및 인근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 연락처를 재정비하게 된다.
또한, 병력이 모이는 집결지 주변의 차량출입 저해요인 및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시 초기단계의 신속한 병력동원이 중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집결지와 수송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