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으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한양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양은 지난 7일 인천 동구 도원역 근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총 4000장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정섭 대표이사 사장, 박성빈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인천연탄은행에서 전달받은 연탄을 창영동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에 직접 배달했다.

한양은 올해로 십수년째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