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초록우산 '2018 산타원정대' 개최

김동기 기자
입력일 2018-12-07 11:04 수정일 2018-12-07 11:04 발행일 2018-1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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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초록우산산타원정대4

‘2018 산타원정대’ 피날레 행사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 홀에서 열렸다.

‘2018 산타원정대’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기업 등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들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결손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500명에게 책가방, 목도리, 모자, 과자세트 등이 담긴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2억 원 상당의 소원 성취금을 지원한다.

지난 6일 열린 이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신세계 센텀시티 등 70여 개의 기관에서 후원하며, 가수 변집섭 홍보대사를 포함해,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우룡 동래구청장, 노기섭·도용회 부산시의원, 신세계센텀시티 배재석 점장 등 130여 명 단체·개인 산타들이 함께 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3000만 원의 후원금 협찬과 함께 선물포장 도우미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2009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해당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배재석 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봉사와 나눔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