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뮤지컬 '오캐롤' 재합류 소식에 '기대감 폭발'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3 17:01 수정일 2018-12-03 17:01 발행일 2018-12-04 99면
인쇄아이콘
오캐롤 주병진
사진=엠에스컨텐츠그룹

주병진이 뮤지컬 '오캐롤'에 재합류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조MC 주병진은 오는 22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캐롤'에서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최고 코미디언 MC 허비 역을 맡으며 작품을 이끌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오캐롤 앙코르 공연은 박해미, 서범석, 이혜경, 스테파니, 최우리, 최지이, 조환지, 최종선, 주아, 채시현, 장서현 등과 함께 원기준, 조은숙, 박진우, 이철, 오진영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넘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주크박스 뮤지컬로서 2005년 미국 초연 이후 2016년 국내에서도 초연을 거쳐 2017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을 수상하며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1222일부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캐롤의 1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