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규 임대사업자 1만1524명 증가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1-22 13:31 수정일 2018-11-22 14:23 발행일 2018-1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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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0월 한달 동안 1만152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으며 등록 임대주택은 2만8809채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4169명이었으며 경기도는 서울보다 많은 4185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송파구가 396명, 강남구가 352명, 서초구가 297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6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373명), 성남시(333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그 외 광역권에서는 인천이 631명, 부산이 409명, 대구 239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지난달에만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2만8809채로 전월보다 58.8% 감소했다. 지난달 말 현재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30만1000채다.

서울시가 9217채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9245채를 등록했다. 이들 두 지역에서 등록한 임대주택이 전국의 64.2%를 차지했다. 서울은 강남구가 1307채, 송파구 867채, 서초구 828채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는 고양시가 996채, 수원시가 826채, 화성시가 782채를 등록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