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손 위생 증진활동' 행사 가져

김동기 기자
입력일 2018-11-22 08:44 수정일 2018-11-22 08:44 발행일 2018-11-22 99면
인쇄아이콘
구포성심병원, 손위생 증진활동 행사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신관 8층 드림라운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손 위생 증진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16일 열린 이 행사는 형광물질이 섞인 알코올 손 소독제를 바른 후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적용하여 제멜바이즈 손 스캐너를 통해 평소 본인의 손 위생 방법이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구포성심병원 감염관리간호사가 직접 손 씻기 6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손 위생 전·후 비교체험을 통해 평소 손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손 위생을 준수하는 것은 감염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다. 직원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