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개최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1-15 10:24 수정일 2018-11-15 10:24 발행일 2018-11-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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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사진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을 비롯한 허종식 인천부시장,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원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SMC피에프브이 관계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했다.

미추홀뉴타운의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동, 그리고 4개층의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들어서고, 별도 1개 동의 메디컬센터에는 ‘서울여성병원’이 지상 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치과, 안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함께 건립된다.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의료, 문화, 쇼핑이 단지 내 가능한 복합단지로 조성돼 일대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