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사랑 나눔 봉사활동 진행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1-12 13:43 수정일 2018-11-12 16:07 발행일 2018-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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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료 봉사활동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방글라데시 내 마타바리에서 한의약 의료봉사, 교육기자재 기증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에 근무 중인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지난달 25일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4~6일에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마타바리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현지 주민 2800여명에게 침술, 부황 등의 진료활동과 함께 의약품을 지원했다.

마타바리(Matarbari)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남동쪽으로 약 280km 떨어진 치타공주(州)에 위치한 섬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자사의 해외 사업장과 연계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지에서 의료봉사, 문화교류 축제,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