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빅데이터 기반 ‘창업지원’ 서비스 개시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1-02 10:39 수정일 2018-11-02 10:39 발행일 2018-1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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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부동산114)

부동산114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와 업종 변경이나 점포 이전 등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114의 지리 정보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상가건물과 점포 정보를 통합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점포별 업종과 상가건물의 입점 점포 현황 등 거래 가능한 상가매물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 부동산114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 사업 거래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6000여개의 정보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 희망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면 상권 분석 보고서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114는 서비스 오픈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업지원 서비스 내용을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 페이스북 등에 18일까지 공유하고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