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지구 단독주택용지 147필지 공급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1-01 09:37 수정일 2018-11-01 09:37 발행일 2018-1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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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R5블록) 총 147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39~397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다. 작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5일까지 1순위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8일 2순위, 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4~1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 2순위는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제한은 없으며 법인 신청도 가능하다. 공통사항으로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