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총 29곳 지정…경북 영천 신규 지정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0-31 16:32 수정일 2018-11-14 15:46 발행일 2018-11-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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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24개, 총 29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제25차 미분양관리지역(28개)에 비해 경북 영천시 1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9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75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596가구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