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금천구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0-29 14:01 수정일 2018-10-29 14:01 발행일 2018-10-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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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자사 임직원들이 29일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행한 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도 진행했다. 시설 개선 공사와 더불어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올해 9월 말 기준 86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