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행한 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도 진행했다. 시설 개선 공사와 더불어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올해 9월 말 기준 86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