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이달부터 수도권 2곳서 1899가구 공급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0-08 09:21 수정일 2018-10-08 09:21 발행일 2018-10-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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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금호산업)

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은 이달부터 경기도 광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총 1899가구를 분양한다.

8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달 경기 광주 경안동 상설시장정비사업인 ‘광주 금호리첸시아’ 447가구,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1452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 충남 천안에서 분양한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정당계약 4일만에 완판한 데 이어 올해 초 김포 양곡지구에서 분양한 ‘한강 금호어울림’을 조기 완판한바 있다.

또 지난 7월 1329억원 규모의 청북 청주 율량사천구 주택재건축 공사를 수주, 지난 8월 1878억원 규모의 서울 동북선 도시철도사업을 수주하는 등 주택분양 및 건설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기도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서 17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자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초 분양 예정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의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로 검단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조성된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