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1월 분양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10-05 10:16 수정일 2018-10-05 10:16 발행일 2018-10-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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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은 다음달 인천 미추홀뉴타운 내 도시개발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상복합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내 최대 도시재생 사업지인 미추홀뉴타운은 113만6963㎡에 2만3832가구가 들어선다. 미추홀 꿈에그린은 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2㎡ 864가구다. 총 889가구 규모로 이 중 631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판상형과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보육시설 등이 마련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된다. 문학·남동IC로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