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약 50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