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부산 금곡2-1구역 재개발 수주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8-28 10:11 수정일 2018-08-28 10:11 발행일 2018-08-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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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2-1구역 조감도 (사진제공=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약 50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