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닉케어,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 후원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8-21 15:03 수정일 2018-08-21 15:03 발행일 2018-08-21 99면
인쇄아이콘
8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우 돕기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우 돕기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전국민에게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투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마라톤 대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되며 9월 1일까지 2차 참가신청을 접수받는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 2017년 9월에 런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후원사로서 동참한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음파칫솔 ‘엘리트플러스’(6만5000원 상당)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강암을 비롯한 전반적인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치아표면뿐만 아니라 치간과 잇몸선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도 강조할 계획이다.

치과인 마라톤회 박성진 회장(강남차병원 치과 교수)은 “국내 구강암 환자는 1년에 약 2000명이 발생하는데 구강암은 조기 치료시 완치율이 약 70% 달하지만, 치료시기를 조금만 놓쳐도 얼굴추형, 언어장애, 섭식장애는 물론 이에 따른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강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이고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며 음파칫솔을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