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휴가철로 혼잡…475만대 이동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8-11 09:36 수정일 2018-08-11 09:41 발행일 2018-08-11 99면
인쇄아이콘
귀성차량 늘어나는 경부고속도로<YONHAP NO-2241>
(연합)

토요일인 1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계 휴가철 기간으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유사하거나 휴가로 인한 장거리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1일) 475만대, 일요일(12일) 378만대로 예상했다. 토요일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측했다.

11일은 오전 10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에 차츰 풀리고, 12일 역시 오전 10시 정체가 시작, 오후 10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봤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50분, 남양주~양양 4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연진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