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혹서기 안전보건 현장 점검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8-06 13:28 수정일 2018-08-06 13:28 발행일 2018-08-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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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대병원 및 캠퍼스 신축공사 현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의정부 을지대병원 및 캠퍼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건설)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직접 국내현장을 돌며 여름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

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KTX와 SRT 등을 이용해 영남 및 수도권 현장 8곳을 돌며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상고온에 따른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하며 혹서기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쌍용건설은 혹서기 현장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간대별 히트 브레이크(Heat Break) 운영으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아이스조끼 및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얼음과 얼음물 등을 지급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