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노동부 안전보건상 ‘SHARP 어워드’ 수상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8-01 16:05 수정일 2018-08-01 16:05 발행일 2018-08-01 99면
인쇄아이콘
2018   SHARP 시상식
2018 SHARP 어워드 시상식 (사진제공=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포레스트 우즈(Forest Woods) 콘도미니엄’ 현장이 SHARP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SHARP(Safety & Health Award Recognition for Projects) 어워드는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안전보건위원회가 매년 싱가포르 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후 노동부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춘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9개 현장만 수상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6년 싱가포르 최대 민간 발주처인 CDL로부터 1000억원 규모에 수주한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공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쌍용건설은 2010년 이후 총 20회에 걸쳐 샤프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