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고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89.9%줄었다.
이 같은 실적 감소는 독감백신의 남반구 수출 감소와 연구개발(R&D)비 증가 영향 때문이다. 연구개발비의 경우 전년보다 18.9% 증가한 318억원을 투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진행해온 독감백신 남반구 수출 규모가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심화로 줄어들었다”면서 “연구개발비도 늘었는데, 영업이익 감소에도 공격적인 연구개발비 투자를 계속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