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 22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화성·평택·김포·안성 등 수도권 4개와 지방 18개 등 모두 22개 지역이다. 지난달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 중 부산 서구와 충남 당진은 미분양 가구가 줄면서 이번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선정된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