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2019학년도 대입 광주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미래직업 탐험 스퀘어’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별관을 마련해 미래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프로그램, 직업정보 카드게임, 진로직업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VR 부스에서 관람객은 ‘자율자동차개발자’, ‘스파트팜전문가’ 등이 돼 해당 직업 종사자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과 위기직업을 알아보는 AR게임과 각종 직업정보를 담은 카드게임을 운영해 부스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직업정보탐색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세계의 변화, 창직 이해 및 창직 사례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진로 탐색 및 진로지도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