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회원권익 위해 KB국민은행-한국정보통신과 손잡다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7-18 10:36 수정일 2018-07-18 16:33 발행일 2018-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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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KB국민은행이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한의사 회원과 협회에 혜택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의협)

대한한의사협회가 KB국민은행과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의협과 KB국민은행은 △협회 예금금리 우대,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적립 △협회 임직원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 우대 △한의사 회원 대출금리 우대와 카드혜택 △한의사 회원 퇴직연금(DC) 수수료 우대 등 한의사 회원과 협회에 혜택 제공을 위해 공조키로 협의했다.

이어 진행된 한의협과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의 업무 협약에서는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가 △카드단말기 사용홍보△신용카드·수표 조회 및 현금영수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협약 내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지하고 이를 관리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고성철 부회장, 김계진 총무이사, 문호빈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KB국민은행에서는 김동현 기관영업본부장, 김명원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대표, 권영준 강서·양천1지역본부장, 김태섭 가양역 지점장 등이,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에서는 권순배 대표이사, 박진순 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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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와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카드단말기 관리비 면제 및 무상임대 △신용카드·수표 조회 및 현금영수증 서비스 등을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