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J6’ 자급제폰 국내 출시

선민규 기자
입력일 2018-07-06 08:58 수정일 2018-07-06 08:58 발행일 2018-07-06 99면
인쇄아이콘
삼성 갤럭시 J6 (1)
삼성전자, ‘갤럭시 J6’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세 번째 자급제폰인 ‘갤럭시 J6’를 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42mm 대화면에 18.5대 9 비율의 인피티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상과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 더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셀피 플래시가 탑재된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낮은 조도에서도 최적의 셀프카메라를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해 이어폰과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할 때 실제 그 공간 안에 있는 것같은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골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3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6’는 디자인, 대화면, 카메라 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자급제 모델을 통해 더욱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만나보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