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포토] 삼성 연구원 출신 고음질 블루투스 음향기기 전문기업' GLSI㈜' 그랜드 오픈

양윤모 기자
입력일 2018-07-05 14:08 수정일 2018-07-05 14:08 발행일 2018-07-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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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익 10%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소명의 경영 철학
삼성 연구원 출신의 윤현구 대표가 소니 연구원 출신의 동료와 함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런칭한 고성능 블루투스 음향기기 전문 기업인 ‘GLSI㈜’가 7월5일 그랜드 오픈했다.

GLSI는 Good Live Sound Indicate의 약자로 높은 기술력으로 좋은 소리를 구현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좋은 소리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윤현구 대표의 경영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윤대표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이념을 직접적인 실천으로까지 이행하기 위해 순수익 10%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소명의 경영 철학 또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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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SI㈜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FF-TW10 사진 제공=오피피엘, GLSI

GLSI㈜는 현재 고음질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FF-TW10을 출시할 예정이며 FF-TW20, FF-W100 등 신제품 개발에도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FF-TW10은 국내 발매 전 일본에서 사전 출시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특히 FF-TW10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착용감이 매우 편안하고, VARTA 대형 코인 전지로 7시간 연속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IPTX7 단계 등급으로 땀이나 물, 습기 등에 강해 여름철 스포츠나 야외 활동에 더욱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또 심플한 디자인으로 평상시 활동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며 외근이 잦고 운전을 자주하는 비즈니스맨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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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FF-TW10 사진 제공=오피피엘, GLSI

최근 ABI리서치(ABI Research)가 조사한 ‘2018 블루투스 시장 동향 업데이트’ 리포트에서도 2022년까지 약 52억 개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될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블루투스 시장의 앞으로의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GLSI㈜ 윤현구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약 15년 동안 근무하며 홈씨어터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긴 연구와 준비 과정 끝에 GLSI를 런칭하게 되었다. 좋은 제품으로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겠다”며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문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고 나아가 2023년까지 높은 기술력을 통해 세계 블루투스 시장을 선도하는 음향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GLSI를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