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선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7-04 13:54 수정일 2018-07-04 13:54 발행일 2018-07-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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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3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제 7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3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제 7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학의 발전과 류마티스 질환의 예방, 치료, 교육 관리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및 관련 학회 상호간의 학술 교류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박성환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류마티스 질환의 진료 및 연구 활동 개선, 고통 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198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소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 병원 원의, 보건복지부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 관절면역 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이사 · 총무이사 · 기획이사, 대한내과학회 노년내과위원회 간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위원, 식약청 중앙약사 심의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 의약품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