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부산 웅천·남산지구 등 216억원 규모 설계용역 수주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7-02 16:38 수정일 2018-07-02 16:38 발행일 2018-07-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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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산 웅천·남산지구 등에서 216억원 규모의 설계·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희림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천·남산지구 공동주택(타운하우스) 신축공사 설계용역,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감리용역 등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천·남산지구 프로젝트는 연면적 약 33만7091㎡ 규모에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또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는 안양시 관양동에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밖에 청주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의 이점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수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