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 ‘콜미’ 어플리케이션 출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7-02 12:11 수정일 2018-07-02 12:11 발행일 2018-07-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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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가 의료진 대상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 ‘콜미(CallME)’의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CallME(이하 ‘콜미’)는 MSD가 지난 2014년도에 출시한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로, 출시 3년 만인 지난 4월 누적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의료진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MSD 제품 및 질환 관련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e-MR(Medical Representatives)이라고 불리는 별도의 온라인 전문 상담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D는 이번에 콜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함으로써 의료진들에게 기존 웹기반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모바일을 이용해 더욱 편리한 콜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의료진들은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필요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연자 강의 화면도 달력 형식으로 구성해 이용자가 강의 예약을 비롯한 변경, 취소, 시청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콜미는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과 백신, C형 간염 등 다양한 제품 및 질환 정보를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하루 두 차례 주요 연자 들의 생중계 강의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 100여 개의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와 △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e-MR의 디테일 △ 고객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이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MSD 콜미 팀의 황재호 팀장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콜미 서비스는 런칭 2년만에 5000명의 고객을 유치하였고, 현재 총 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서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콜미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었으며, 전문 의료진 대상 서비스인 만큼 콜미 서비스 회원으로 사전 가입되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한국MSD 영업 사원에게 직접 신청하거나, 콜미 공식 웹사이트 및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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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콜미 어플리케이션 (사진제공=한국M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