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본사를 둔 주한외국기업 한국지사장들의 협의체인 (사)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이사협회(G-CEO)가 지난 27일 총회를 열어 Unity Korea 김인숙(43) 대표이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임 회장이었던 시너지코퍼레이션 김경(56) 대표이사는 법인 이사회 의장으로 영전했다고 협회 사무총국 김종철 상임대표가 전했다.

G-CEO는 2005년도에 시작된 외국계 기업 한국 지사장들의 협의체로,  올해로 만12년째 이어져 오며 400여명의 온라인 회원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Unity Korea 김인숙 대표이사는 "더욱 내실 있는 협회로 성장하기 위하여 조직역량 강화에 힘쓰고 사회공익에 기여할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 행사에는 협회 정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한 G-CEO 홍보대사 SBS 탤런트 이상은과 외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심건호 기자  ssimpact@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