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연맹은 한한국(이사장)연변대학 석좌교수가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문화예술외교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한국 교수를 비롯해, 정광태 가수(나라사랑 독도사랑 공로대상), 안정훈 탤런트(연기대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앙드레정(정원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전국지역총괄위원장은 “한국인이 세계최초로 세계평화를 위해 창조적인 발상으로 세계평화지도를 한글로 제작해 유엔본부, 북한 등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며 “이 시대 평화의 아이콘으로 글로벌 문화 예술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어 한한국 작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은 한국연예정보 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