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낮 최고 31도 폭염…대구·경북 미세먼지 ‘나쁨’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6-19 21:13 수정일 2018-06-19 21:13 발행일 2018-06-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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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31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울산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관심 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경북, 충북, 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 전망이다. 먼바다는 서해와 남해 0.5∼2m, 동해 0.5∼1m 파고가 예보됐다.

이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