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50+의 서재, 모두의 부엌, 모두의 갤러리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이음’을 테마로, 50+세대들이 ‘낀 세대’가 아닌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음세대’로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캠퍼스와 지역을 잇는 특별행사도 병행한다. 1학기 동안 중년 남성 요리교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50+상담센터를 외부에 마련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생애전환상담, 가계부 컨설팅, 취업면접 상담 등이 열린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