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서울시장 후보 9명 초청 공정선거 이벤트 성황리 개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6-13 19:23 수정일 2018-06-13 19:24 발행일 2018-06-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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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장 후보 최태현(친박연대)> 김진숙(민중당), 김종민(정의당), 인지연(대한애국당)후보와 김홍신 이사장 (사진제공=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타데미)

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홍신·소설가, 이하 민정아)가 6. 13 지방선거 당일 서울시장 여야 후보 9명 모두를 초청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공정선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시민청)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개인사정 등으로 불참한 후보들을 제외하고 김종민(정의), 김진숙(민중), 인지연(애국), 최태현(친박연대) 후보가 참석했다.

김홍신 이사장은 “그 동안 치열하게 경쟁한 후보들이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서울시장 선출 이후에도 정책으로서 서울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밝히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의 선거가 아름답고 즐거운 국민잔치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정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일반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감동케 하기 위한 건강한 정치·사회 지도자’를 배출하고 국가와 민족에게 보탬이 되는 역할을 지향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6·13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