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강성선 기자
입력일 2018-06-12 10:45 수정일 2018-06-12 10:45 발행일 2018-06-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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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일원 봉사활동 실시
농촌일손돕기 사진
목포소방서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가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11~12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일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달호 소방서장 등 직원 165명은 6,600㎡ 농지에서 양파수확 및 양파대자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도농간 나눔과 체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달호 서장은 이날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서준 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남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목포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