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더 덥다” 낮 최고 33도…오존·자외선 주의보

강진 기자
입력일 2018-06-06 21:53 수정일 2018-06-06 22:11 발행일 2018-06-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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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속초해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속초해변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7일(목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대구·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2∼33도까지 올라 몹시 덥겠다. 속초·강릉과 광주도 낮 31∼32도로 예측됐다. 서울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하겠다.

오존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쁨’ 수준이겠다. 자외선 지수 역시 전 권역에 ‘나쁨’으로 예보됐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으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영남 지역은 대기가 정체해 농도가 비교적 높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남해안과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