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사이니지 혁신제품 대거 선보인다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6-06 11:10 수정일 2018-06-06 11:10 발행일 2018-06-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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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포콤 2018 참가 1
LG전자 모델이 자유로운 곡면 디자인을 구현해 물결치는 듯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는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서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올레드 사이니지’다.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는 곡면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물결치는 듯 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시한다.

이외에도 △이질감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장을 자연스러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는 베젤 두께 0.6mm의 비디오월 △1.5mm 픽셀피치로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유리 등에 붙여 손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컬러 투명 LED 필름 △58:9와 32:9라는 고유의 화면비로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울트라 스트레치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LG전자 미국법인 클라크 브라운(Clark Brown) 사이니지 영업담당은 “앞선 기술력을 담은 LG전자의 사이니지 제품군은 뛰어난 활용성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