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무더위가 이어진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이르고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는 평년보다 더운 수준이다.
내륙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광주·구미·안동 33도, 포항·상주 32도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수도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