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된 사모 투자사에 최대 5천500억원, 부동산 투자사에 최대 6000억원 등 총 1조 1500억원 규모 내에서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사모 투자사 중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 2곳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KB증권-스톤브릿지캐피탈이 선정됐다. 벤처펀드 중소형 운용사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티에스인베스트먼트[246690], 벤처펀드 예비 운용사로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가 각각 뽑혔다. 또 부동산 투자 밸류-애드(Value-Add) 펀드 운용사 2곳에는 마스턴투자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이, 로지스틱스(Logistics) 펀드 운용사에는 에이디에프자산운용이 선정됐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