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최저 18도, 최고 3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전북·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돼 일부 중서부, 남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