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처음으로 노동조합 설립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8-05-31 18:58 수정일 2018-05-31 18:58 발행일 2018-05-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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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31일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중부 지방 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이 지난 2월 삼성전자 소속 사무직 직원 2명이 낸 노조 설립 신고를 받아들여 인가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해당 사안을 지난 3월에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삼성전자 노조 결성으로 그룹 계열사에서 노조가 설립된 곳은 총 9곳으로 늘어났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