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수기 대비 에어컨 생산 라인 풀가동

이은지 기자
입력일 2018-05-27 17:01 수정일 2018-05-27 17:01 발행일 2018-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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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무풍에어컨(1)
전남 광주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삼성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무풍에어컨(2)
전남 광주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삼성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삼성큐브 공기청정기(4)
전남 광주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삼성 큐브’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생산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에어컨 성수기를 앞둔 삼성전자 전남 광주사업장이 ‘무풍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에어컨은 올해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회사는 광주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리면서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의 인기에 힘 입어 광주사업장 공기청정기 생산라인도 3개월째 풀가동 중이다. 지난 2월 선보인 ‘삼성 큐브’도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6만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